【북경=공동취재반】 중국의 이붕 총리는 20일 북경인민대회당서 열린 제7차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제5차회의에서 정부활동보고를 통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긴장완화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같은 추세가 계속 발전되기를 충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붕 총리는 이날 정부활동보고중 「국제정세 및 외교」 부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간략하게 밝히는 한편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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