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3백여명 조문/어제 프란체스카여사 빈소 추도발길

고 프란체스카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이화장에는 19일 상오부터 고 윤보선 전 대통령 미망인 공덕귀여사,강영훈 전 총리,백두진 전국회의장,한경직목사 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찾아와 조의를 표했다.유족들은 이날 고인의 뜻에 따라 조화를 사양했으나 노태우대통령,전두환 전 대통령,김영삼 민자당대표 최고위원,김대중·김기택 민주당공동대표 등 각계인사가 조화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