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을 겪어오던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 협의회는 최근 1천만원의 성금이 익명으로 기탁돼 활기.공선협에 의하면 지난 17일 하오4시께 30대후반의 여인이 전화해 『빚을 많이 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뜻있는 일에 작은 정성을 보낸다』고 알려왔는데 은행계좌에 「빚진자」를 줄인 「진자」 명의로 1천만원을 입금시켰다.
장신규 사무차장(34)은 『그동안 1백80여명의 후원자들이 2백80여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며 『이같은 거액의 성금은 공명선거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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