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는 19일 민자당의 청년·대학생 조직인 한맥청년회가 유세장에 동원한 대학생들에게 일당을 지급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사실여부를 확인키 위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금명간 한맥청년회 관계자 등을 소환해 상황보고서 작성 및 유출경위,조직의 실체 등에 관한 조사를 벌여 선거법 위반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조사결과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날짜별로 기록된 상황보고서에는 ▲5일 관악을에 13시 현재 40명 투입 ▲13일 5개 지구당의 회원투입사실 및 요청내용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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