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 행정부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유엔의 대량살상무기 폐기를 계속 저지할 경우에 대비,이라크의 무기시설들에 대한 제한적인 폭격계획을 수립했다고 미 관리들이 18일 밝혔다.관리들은 이 계획이 몇주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이라크내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한 보다 폭넓은 전략의 일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계획은 미국 및 다른 동맹국들내의 이라크 은행자산의 몰수,북부 이라크에서의 이라크 헬리콥터 비행금지 확대 및 이라크의 인권유린에 대한 유엔의 감시증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이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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