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18일 아파트에 침입,국민학생을 인질로 삼고 금품을 강탈한 부산 D공고 2년 이모군(16·북구 학장동)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7)을 수배했다.친구사이인 이들은 17일 하오 3시1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476 남영아파트 7동 813호 이현근씨(42) 집에 침입,혼자있던 이씨의 아들 경석군(13)을 흉기로 위협한뒤 장롱등을 뒤지다 때마침 이씨가 귀가하자 경석군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이씨를 위협,현금 13만6천원과 전자제품 등 1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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