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14일 하오 10시40분께 부산 북구 괘법동 서부시외버스터미널내 고려빌딩 3층에 있는 국민당 부산북을 지구당사(위원장 최윤기)에 괴한 3명이 침입,사무실 집기 등을 부순뒤 책상서랍속에 있던 현금 1백7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최 위원장의 동생이자 국민당원인 최윤규씨(27)에 의하면 당사 부근에서 운동원 모임을 갖고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당기 의자 탁자 등이 부서져 있었고 20∼30대 남녀 3명이 급히 도망쳤다는 것.
경찰은 사무실 전문털이범의 소행이거나 다른 후보측의 범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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