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선거 유세장에서 일당을 주고 당원이 아닌 대학생들을 모집,현금을 준 국민당 강남갑지구당 청년조직책 최황림군(25·광운대 경영4)과 최군으로부터 돈을 받고 유세장에 나온 송우일군(24·한양대 경영2) 등 대학생 7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최군은 15일 하오 4시25분께 제2차 합동유세가 열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정국교 교내 쓰레기장 앞에서 송군 등 국민당에 입당하지 않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6명에게 일당 3만원씩을 나누어주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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