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대화 부장판사)는 12일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자격정지 1년6월을 선고받은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 피고인(28)의 항소심 1차공판을 열어 사실심리를 모두 마치고 강피고인의 필적을 감정했던 국과수 문서분석실장 김형영씨(53·구속),숨진 김씨의 애인 홍성은양(27)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재판부는 강피고인등의 1심 재판기록과 검찰수사기록에 대한 서증조사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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