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선출 국민대회는 해산해야”【대북 AFP=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이 차기 총통선출 방식에 관한 당의 입장을 결정키 위해 계속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민진당(DPP)은 12일 총통 직선제 추진 운동을 전개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민진당의 신 밍 테 상무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국민에 의한 총통 직선은 우리 당의 목표였으며 다수 대중도 이를 요청해왔다』고 밝히면서 민진당은 오는 93년 총통을 직선으로 뽑고 그간 총통 선출 임무를 수행해온 국민대회를 해산키 위해 세미나와 집회를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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