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피트 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항에서 화물을 하역한 북한의 대흥호가 11일 항구를 떠나 남쪽으로 항해중이라고 12일 말했다.그는 대흥호가 9일 도착직후부터 하역작업을 시작했으나 화물이 스커드 미사일인지의 여부는 아직 공식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대흥호가 이라크를 향해 북상하지 않는한 검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기 수송선으로 대흥호보다도 더 잘 알려진 이란 살람호도 현재 반다르 압바스항을 향해 계속 북상중이나 항로를 바꾸지 않는한 더이상 검색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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