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오 5시20분께 서울 종로구 교남동 6 교남빌딩 2층 중국음식점 「중국성」(주인 정학산·50)에서 불이나 내실에서 잠자던 김진안씨(36) 등 종업원 3명이 불에타 숨지고 정백수씨(37)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불은 식당 내부 40여평을 모두 태워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20분만에 꺼졌다.
종업원 정씨에 의하면 매캐한 냄새가 나 식당안으로 나와보니 현관위 천장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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