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10일 하오 마감됐다. 2백37명의 지역구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모두 1천52명이 등록,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13대총선의 4.66대 1을 밑돌았다.정당별 등록상황은 민자당이 전지역구에 2백37명의 후보를 냈으며 민주당이 2백25명,국민당 1백89명,신정당 1백10명,민중당 52명,공명당 13명 등이다.
무소속후보는 전체의 21%선인 2백26명이 등록,13대 당시의 11%인 1백10명보다 현저히 늘어났다.
시도별로는 대전이 5개 의석에 31명이 등록,6.2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제주가 3개의석에 9명이 등록,3대 1로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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