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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윤화…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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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윤화… 8명 사망

입력
199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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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일 하오 6시5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리라유치원 앞길에서 순천에서 여수로 가던 녹동화물 소속 전남 8차 2255호 11톤트럭(운전사 문주남·33)이 맞은편에서 좌회전 하던 광주 1더 2104호 에스페로승용차(운전자 이매열·37·광주 서구 쌍촌동 1217의 9)를 들이받았다.충돌후 승용차는 트럭에 20여m 끌려가다 전소,운전자 이씨와 이씨의 부인 김미선씨(29) 딸 화향양(10·광주 화정국교4년) 등 일가족 3명과 이 차에 함께 타고있던 이미라양(22) 등 4명이 불에타 숨졌다.

【인천=김명용기자】 8일 상오 8시15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 62 공무원연수원 네거리에서 컴퓨터학원생 9명을 태우고 강화에서 인천 서구 가정동 방면으로 달리던 경기 5로 3483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사 강신석 22)와 인천 06­8856호 15톤 덤프트럭(운전사 김광진·24)이 충돌,승합차 운전사 강씨와 학원생 이은경양(15·김포군 고촌면 전호리)등 4명이 숨지고 허명애양(20·회사원·〃고촌면 신곡리 439)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고촌면 세종컴퓨터학원 소속 승합차가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을 보기위해 학원생 9명을 태우고 인천 항도실고로 가던중 정지신호 등을 무시한채 직진하려다 서구청 방면에서 강화쪽으로 좌회전 하던 덤프트럭의 옆부분을 들이받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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