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임재만기자】 8일 상오2시50분께 대구 북구 산격3동 경북대 북문앞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대구7 러5416호 1톤 화물트럭을 몰고가던 최호철씨(25·대구 동구 신천동 149의 31)가 길을 건너던 겅북대생 추교덕(24·경영3) 천우성군(24· 〃 ) 등 2명과 길옆에서 청소하던 대구 북구청 환경미화원 전인기씨(58·수성구 수성4가 1060의 6) 등 3명을 덮친뒤 정차해 있던 대진교통 소속 대구1 바3636호 택시(운전사 선우중·27) 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추군과 전씨 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천군과 운전사 선씨는 중경상을 입고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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