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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덕남씨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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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덕남씨 자살

입력
199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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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진각기자】 5일 하오 11시20분께 강원 강릉시 성내동 12의 3 김덕남 동양화실에서 국선입선작가 김씨가 입에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이경원씨(34·서양화가·강릉시 초당동 이화해변아파트 B동 406)가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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