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영난 버스업체에 세제혜택/감세·장기저리융자 등/교통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영난 버스업체에 세제혜택/감세·장기저리융자 등/교통부

입력
1992.03.05 00:00
0 0

◎공영제도입·직행좌석 확대 추진도교통부는 4일 시내버스 운영개선을 위한 장기대책으로 경영난이 심한 업체에 장기저리융자를 해주고 각종 세금감면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40%이상인 시내버스의 수송분담률이 20∼30% 정도로 낮아지면 지역 실정에 따라 행정관청이 운영하는 공영제를 도입키로 했다.

교통부는 또 단기대책으로 올해 서울 3개구간 11.9㎞ 등 6대도시에 버스 전용차선제를 확대하고 도시외곽과 도심지간 직행좌석 버스의 운행을 늘리며 공항에서 시내 주요호텔을 왕복하는 리무진버스를 도입키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개인택시 면허를 부여할 때 버스운전사가 택시운전사와 같은 1순위인데도 무사고 경력이 3∼5년은 더 길어야 하는 시·도별 요건을 2∼3년차이로 완화,버스운전사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날 하오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시내버스 운영개선 방침을 알리고 산업합리화 차원의 중·장기대책을 전문기관용역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