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한 도발가능성 상존/노대통령/남북관계 개선불구 우발성 경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한 도발가능성 상존/노대통령/남북관계 개선불구 우발성 경계”

입력
1992.03.04 00:00
0 0

◎공사졸업식 치사【성무대=이종구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4일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지만 불안전한 북한이 현실을 볼때 우발적인 도발의 가능성은 아직도 부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성무대 연병장에서 거행된 공군사관학교 제40기 졸업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비록 지금의 세계가 화해와 군축의 시대라고는 하지만,국가간에 힘의 경쟁이나 국지분쟁이 일어날 가능성마저 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측면에서도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기술이 현장』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과학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전략전술을 개발해 임무를 완수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