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 연합=특약】 전인철 북한 외교부 부부장이 2일 밤 암으로 사망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이날 『당의 국제정책 분야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적으로 책무를 수행해온 전인철부부장이 6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50년 김일성대학을 졸업한 후 77년 외교부 부부장에 오른 전인철은 지난 1월 북경에서 열렸던 제6차 일북한 수교회담에 북한대표로 참가하는 등 최근까지도 일선에서 활동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