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3일 자동차부품가게에 들어가 손님을 가장,물건을 사는척 돈은 훔친 무하마드 패이 하스트씨(33·무역업·이란 한단거주) 등 이란인 2명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사촌형제간인 무하마드씨 등은 2일 하오6시50분께 서울 구로구 독산3동 890의5 D카인테리어(주인 한대진·27) 가게에 들어가 1천원짜리 10장을 내놓으면서 『1만원권 지폐로 바꿔달라』며 주인 한씨가 1만원권 12장을 내놓자 한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1만원권 2장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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