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증권사 서울사무소/불법영업 행위/주식 판촉·해외증권 발행수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증권사 서울사무소/불법영업 행위/주식 판촉·해외증권 발행수주

입력
1992.03.02 00:00
0 0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증권사 서울사무소가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을 방문해 일본의 유가증권 판촉에 나서는등 불법영업 행위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증권사 서울사무소는 현행 규정상 본사와의 연락업무와 우리나라 경제 및 증시동향에 관한 조사·정보수집업무 등으로 업무영역이 한정돼 있는데도 노무라·닛코·다이와·야마이치·강카코·신니폰증권사 등 6개 증권사 서울사무소들은 ▲일본기업이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 등을 국내 금융기관에 판촉하거나 ▲대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주간사를 따내기 위해 로비활동을 벌이는등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사무소는 해외투자가 가능한 투신 및 보험사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일본기업의 주식이나 채권,혹은 현재 유러시장에서 판매중인 일본계 해외증권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