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3·1절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1일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서울에서는 이날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박준규 국회의장 김덕주 대법원장 재경광복회원 3·1운동 희생선열유족과 정당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거행됐으며 전국 각 직할시·도에서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오에는 이강훈 광복회장 등 광복회원들이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탑 및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했으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은 종로 보신각종을 33회 타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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