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이타르 타스=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시장경제전환 가속화조치의 일환으로 올해말까지 14만개 국영 소매상점의 75%에 해당하는 10만여개를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정부 고위관리가 28일 밝혔다.민영화계획 최고책임자인 아나톨리 추바이스 러시아 국가재산관리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영화를 담당할 지역·지방단위 기구를 구성하는 등 기반구축도 끝나 실행이 본격화된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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