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위기까지 치달았던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28일 서울·인천지역 노조가 사용자측과 월지급액(기본금+주휴 연장수당+야근수당) 기준 19.65% 인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모두 타결됐다.도시별 인상률은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이 19.65%,광주 22.6% 등이다.
노사가 이날 상오 4시 파업시한을 넘겨 협상을 계속하는 바람에 이날 아침 서울시내 90개사중 6개사 버스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거나 파행운행,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시에서도 49개 회사중 26개사 노조가 상오 7시부터 3시간동안 파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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