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김하중검사는 25일 지역자율단체 회장직에 출마했다가 낙선되자 경쟁후보를 비방한 기독평민당 당수 진복기씨(47)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검찰에 의하면 진씨는 지난해 2월 서울 도봉구 수유1동 새마을유아원에서 열린 「수유1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위원장 선출을 위한 주민회의」에서 경쟁후보인 정모씨(47·무직)가 회장으로 선출되자 참석한 주민 1백여명에게 『전과자,사기꾼은 회장자격이 없다』고 소리치는 등 정씨를 비방해 지난해 10월 정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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