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은 25일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병노련 가입노조가 있는 전국 37개 병원의 환경위생 및 편의시설,각종 법규위반 등 병원부조리를 실태조사한 결과,조사대상 병원의 41%인 15군데가 전염성 세탁물을 분리하지 않고 있으며 17군데(46%)가 병동과 일반병실을 구분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병노련에 의하면 거즈를 재생해 쓰는 병원이 9군데였고 4개 병원이 적출물을,3개 병원이 폐기물을 일반쓰레기로 처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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