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특약】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대외경제 관계부를 신설하는 한편 현재의 경제 재무부를 2개의 부로 분리토록 시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4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옐친의 포고령에 따라 페테르 아벤 전 대회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대외경제 관계부에 초대장관으로 임명되었다고 전하고 예고르 가이다르 부총리는 재무장관을 유지하고 그의 보좌관이었던 안드레이 네차예프가 경제장관에 임명되었다고 덧붙였다.
네차예프 장관은 이날 신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 경제생산성이 앞으로 2개월이내에 급격히 떨어지고 기업들은 심각한 금융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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