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경기 안정과 건자재 적정수급을 명분으로 민간에 대해서는 상업용건물 신축동결,주택건설 할당제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반해 올해 5개 신도시 건설공사에 소요될 건자재 물량은 신도시 부실공사 파동이 빚어진 지난해 보다 더욱 늘어나 전체 건자재 수급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24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5개 신도시 건설공사에 소요될 건자재는 시멘트의 경우 지난해 소비량 5백42만2천톤보다 49만2천톤이 증가한 5백91만4천톤이며 철근은 6만3천톤이 늘어난 81만7천톤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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