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마거릿 터트와일러 미 국무부대변인은 21일 정례정보 브리핑에서 미북한간의 19차 실무자급회담이 21일 북경에서 열렸다고 발표했다. 터트와일러 대변인은 이날 회담서 북한핵문제를 비롯한 양국 관심사가 광범위하게 토의됐다고 말했다.미·북한간의 이번 실무회담은 뉴욕고위급 접촉이후 처음이며 북한 김일성주석이 18일의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미군철수를 주장함으로써 고의적으로 핵사찰 수용을 연기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터에 열려 주목을 끌었다.
터트와일러 대변인은 북경 실무자급 접촉이 얼마나 긴시간동안 열렸으며 미국이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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