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창구 하나로 절차 간소화베트남은 외국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특히 미개발 지역에 대한 투자를 촉진키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제도가 도입될 것이라고 베트남관영 난단지가 최근 보도했다.
보반 키에트 총리실에서 나온 한 지침에 의하면 지금까지 여러기관이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던 외국인투자업무를 「국가협력 외국투자위원회」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외국인 투자절차를 간소화하도록 했다. 이 위원회의 다른 정부관련기관들은 외국인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계획검토,국가이익,위치선정과 땅값 등에 대해 조언만 하도록 되어있다.
이 신문은 이같은 새로운 조치들은 올 3월안에 공표돼 현재 경제적 사회적조건이 나쁜지역에 외국투자를 끌어들이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또 외국투자업체의 생산권장 품목과 자국내 소비금지품목의 리스트를 작성,발표할 예정이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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