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정일화특파원】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폴 송거스 전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18일 실시된 미 대통령 후보지명을 위한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강력한 도전자인 패트릭 뷰캐넌후보와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를 가까스로 물리쳤다.잠정집계결과 공화당에선 부시 후보가 53%의 지지를 얻어,37% 지지를 얻은 뷰캐넌 후보를 겨우 16% 차로 따돌렸으며 민주당은 송거스 후보가 35%,클린턴 후보가 26%를 얻어 1,2위를 차지했으며 로버트 게리상원의원과 톰 하킨후보는 각각 12%와 10%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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