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토지 4천7백만평(3천9백13억원),건물 17만3천평(3천6백50억원) 등 모두 8천1백18억원 규모의 국유유산을 확대할 방침이다.재무무가 20일 발표한 92년도 국유재산 관리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종전의 보존위주 원칙에서 확대·확용위주 원칙으로 전환,이같이 국유재산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공장근로자를 위한 탁아소 등 보육시설 건축용에 한해 1개소당 4백23평 범위 이내에서 국유재산을 매각할 방침이다.
정부는 토지의 경우 51만5천평을 취득하고 4만5천평을 처분,전체적으로 49만평을 추가확보하고 건물은 27만5천평을 취득,10만2천평을 처분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국유재산의 감소를 방지하고 장래 국가행정 목적 수행에 필요한 재산을 보존키 위해 가능한 국유재산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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