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7월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18일 확인했다.피츠워터 대변인은 모스크바를 방문한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옐친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측이 올해 두차례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나머지 접촉은 미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1월3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