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술인 쌀막걸리가 내년 3월께부터 깡통에 담겨 시판된다.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주)강원농산(대표 조천영)은 지난해 2월 쌀막걸리를 맥주나 기타 음료수처럼 캔 용기에 담은 완제품 개발에 성공,현재 특허청에 제조공법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농산의 캔막걸리는 기존의 막걸리가 개방식 발효공법으로 제조된 후 플라스틱용기에 담겨 판매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쉽게 변질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밀폐식 발효공법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캔음료처럼 최고 2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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