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18일 모기업이 중소수급 기업을 보증하는 연계보증제도를 활성화 시키기로 하고 3백여개 대기업에 대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연계보증제도는 모기업이 하청수급기업중에서 지원·육성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중소기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다른 기업보다 우선하여 이들 추천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제도다.
상공부는 이 제도가 모기업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수급기업의 자금난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이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하도록 현장방문지도를 펴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40개 모기업이 7백72개 중소기업을 보증,4천43억원의 보증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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