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오10시3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4 구로구 의원 유근무씨(54) 집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침입,흉기로 유씨의 부인 주영희씨(50)와 딸(23)을 위협,현금 5만원 등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주씨에 의하면 범인이 열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와 미리 준비해온 과도로 위협한 뒤 자신과 딸의 손발을 전화선으로 묶어놓고 장롱 등을 뒤져 현금 5만원과 5돈쭝짜리 금반지 1개 등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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