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로이터 연합=특약】 아크바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17일 『이란과 카스피해 연안 CIS국가들인 아제르바이잔 카자흐 러시아 투르크멘 등 5개 국가들이 「카스피해 협력지대」를 창설했다』고 선언했다.라프산자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구 소련 공화국 수반 및 대표들과 협의한 끝에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히고 『카스피해 협력지대는 이 지역 경제협력기구(ECO)와는 별도의 성격으로 독립적이면서도 국제적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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