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 대통령 선거일정이 18일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된다.뉴햄프셔주의 예비선거 결과는 민주·공화 양당의 차기대통령 후보를 부각시켜 온게 관례였기 때문에 출마후보들은 이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로 부시 대통령의 인기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공화당은 부시부캐넌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클린턴,송거스,하킨 등의 3파전이 예상된다.
지난 1952년이래 이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후보가 백악관을 차지한 전례가 없어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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