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오4시45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2동 태릉푸른동산내 사격장에서 한국통신소속 국가대표 사격선수 최근식씨(27)가 동료 대표선수 김선일씨(35)가 쏜 총탄에 등을 맞아 중상을 입고 상계백병원으로 옮겨져 총알제거수술을 받았다.사고는 러닝보어사격장 시사대에서 최씨가 22구경 권총 10발을 먼저 쏜뒤 50m 떨어진 표적을 확인하고 옆으로 비켜나려는 순간 뒤이어 사선에 들어선 김씨가 최씨를 미처 보지못한채 총을 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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