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4일 전세버스를 과감히 증차,봄철 성수기의 수요급증에 대비토록 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교통부는 신규면허를 확대하고 전세버스의 예비차를 10% 이상 20% 이하 범위내로 확보해 고장·정비 점검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없게 조속히 공급계획을 수립토록 했다.교통부는 현재 3백14개 업체 6천7백여대인 전세버스를 6백대 정도 신규증차하고 10% 이상 예비차를 확보하는 등 모두 1천1백여대를 증차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부는 전세버스 공급 부족으로 인한 자가용버스의 불법영업을 막고 봄철 관광성수기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증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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