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일간신문에 난 각 정당의 지구당 창당대회 일정표를 갖고 다니며 소매치기한 허종환씨(31·무직·부산북구 만덕1동 499)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허씨는 12일 하오3시께 대구 동갑구 지구당 창당대회장인 귀빈예식장에서 민자당 당원 이모씨(56)의 47만원 등 10명으로부터 2백70만원을 훔쳤는데 호주머니에 10여군데의 창당대회 일정표가 들어 있었다.<대구=이상곤기자>대구=이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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