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운전면허 소지자가 오는 16일께 1천만명을 돌파,국민 4명중 1명꼴로 운전면허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청에 의하면 12일 현재 국내운전 면허소지자는 총 9백98만2천4백76명으로 이달 들어 하루평균 5천1백73명이 신규 면허를 취득하고 있어 16일께 1천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같은 운전면허 소지자 숫자는 전체 인구의 23%에 이르는 것으로 미국 67%,일본 49.3%에는 못미치지만 급증추세로 10년 이내에 우리나라도 인구의 절반 가량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것으로 경찰청은 보고 있다.
면허 종류별로는 1종보통이 5백8만4천76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2종보통 2백77만1천9백25명(28%),2종원동기 1백30만8백57명(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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