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차량연쇄 방화사건이 발생,경찰이 순찰을 강화했는데도 13일 새벽 부산에서 또 3건의 화재로 트럭,승용차 등 차량 4대가 불탔다.이날 상오2시께 부산진구 범천2동 1270 빈터에 세워둔 부산8 너7112호 봉고트럭(주인 박영화·42)이 불탄데 이어 10여분뒤 이곳에서 50여m 떨어진 곳에 주차해 있던 부산4가 8190호 개인택시(주인 강승준·40)가 전소됐다.
또 30여분후인 상오 2시40분께는 북구 구포2동 북부산자동차학원옆 경부선 철로변 비포장길에 주차해 있던 부산8 더5857호 활어운반용 1톤트럭(주인 허용열·39)이 불타는 등 이날 모두 3건의 차량화재로 차량 4대가 불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