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오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증권거래소앞 서울지하철 5호선 17공구 공사장 지하25m 지점 터널윗부분 시추공으로 지하수와 토사가 터널내부로 흘러드는 사고가 발생,이일대 교통이 하루종일 통제돼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 사고로 지반붕괴위험이 높아 서울시는 상오6시40분께부터 여의도 라이프쇼핑MBC 앞까지 5백m 구간과 종합안보전시장미원빌딩까지 5백m 구간의 차량통행을 전면통제,복구 작업에 나서 12일 상오3시께 작업을 마쳤으나 지반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12일 아침 출근때도 교통을 통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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