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오 2시께 전남 완도군 노화면 내리신고소에서 근무하던 목포해양경찰대소속 윤성화경장(31·전남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 210)이 K2 소총과 실탄 4발을 가지고 사라져 경찰이 긴급수배에 나섰다.지난해 7월13일부터 내리신고소에서 근무해온 윤 경장은 이날 상오 10시께 목포 행양경찰대 경비계로부터 『근무실태 파악을 위해 완도지서로 출두하라』는 지시를 받은뒤 같은날 하오 2시께 인근 보길도 풍리신고소에가 전경총기교육 목적이라며 K2소총 1정을 빌려 행방을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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