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M16소총 총열 11정을 군부대에서 빼내 엽총으로 개조해 시중에 내다 판 현역군인과 민간인 등 5명이 구속되고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육군 모부대소속 병기보급주임 김세남상사(38·인천 북구 부평동)를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군수사기관에 넘겼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일당 차상옥씨(38·인천 서구 석남동)를 같은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이씨로 부터 신품 총열 6정과 개조 총열을 부착한 엽총 2정,개조된 총열 3정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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