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오 3시15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 45 신향교회 지하실에서 이 교회 목사 김덕우씨(41)의 부인 정명숙씨(36)가 김씨를 넥타이로 목졸라 숨지게한뒤 이날 하오 9시3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정씨는 남편 김씨가 교회 여신도 최모씨(37)와 1개월전부터 교회 지하실에서 동거해와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 김씨가 『너와는 같이살수 없으니 차라리 나를 죽여라』고 말하자 격분,김씨의 손을 전기줄로 묶고 넥타이로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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