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10일 올해 주택용지 4백18만평을 비롯한 8백62만1천평의 토지를 공급키로 확정했다.공급토지는 ▲주택용지 4백18만3천평 ▲공장용지 3백46만평 ▲비축토지 97만7천평 등이며 이중 도시기반시설로 사용될 2백52만3천평은 무상으로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공장용지 78만7천평을 포함,1백51만5천평을 공급하고 신도시에 1백31만4천평,공단건설이 많은 전남에 1백10만1천평을 각각 공급한다.
택지는 ▲분당 48만6천평 ▲일산 61만8천평 ▲평촌 14만6천평 ▲대구 성서 15만9천평 ▲광주 문흥 11만4천평 ▲대전 둔산 64만8천평 ▲고양 화정 31만7천평 ▲청주 용암 19만5천평 등이다.
토지공급가격은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용의 경우 해당 지자체에 무상양도하고 ▲국민학교용지 임대·국민주택지는 조성원가의 70∼1백%선 ▲학교 등 공공용지와 협의양도택지는 조성원가 수준 ▲실수요자 택지 18평초과 분양주택지 기타공공용지는 감정가격 ▲상업·업무용지는 경쟁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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