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외채상환에 관한 기존의 합의를 위반하는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에 대해서는 서방의 신규차관 제공이 거부되며 국제통화기금(IMF)에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것도 금지될 것이라고 서방의 고위재정 담당 관리들이 경고했다.서방선진 7개국(G7)을 포함한 주요서방 채권국들은 구 소련 공화국들이 이미 합의된 외채상환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는데 「매우 확고한」 입장을 견지,채권국들과 개별적으로 차관상환 협상을 벌이기를 원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외채상환 방식 변경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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