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정정화기자】 집근처 약수터로 물을 길러간 국교생이 사흘째 소식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5일 상오10시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2동 675의2 최정길씨(50·가전제품대리점 운영)의 외아들 혁민군(10·내손국교 4)이 집에서 5백m쯤 떨어진 약수터로 물을 뜨러간 뒤 돌아오지않아 최씨가 6일 하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군이 유괴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약수터에서 최군을 본 목격자를 찾는 한편 약수터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